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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에 대한 특징과 원인 및 증상 진단과 치료법

by 또띠야꿍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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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1)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에 대하여

 

의학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알려진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경직, 통증, 제한된 운동 범위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발생하며 동결, 동결, 해동의 3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의 결합조직인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고, 조여져 팽팽해지면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과 뻣뻣함 등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발생한다. 이는 일상 활동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와 예방 조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한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이 상태를 가진 개인이 경험하는 경직과 부동성을 의미한다. "동결" 어깨라는 이름은 어깨 관절이 "동결"되거나 제자리에 고정되어 전체 동작 범위를 움직이는 것이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는 느낌 때문에 만들어진 명칭이다. 그렇다고 “동결”이라는 용어 자체로 어깨 관절이 물리적으로 동결되었거나 문자 그대로 동결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이는 뻣뻣함과 부동의 느낌을 은유적으로 설명하는 이름이다. 이 용어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특정 어깨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서 수십 년 동안 사용되고 있다.

 

 

2) 특징과 원인 및 증상

 

어깨 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 중 하나로 손 뻗기, 들기, 던지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넓은 범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상완골, 견갑골, 쇄골의 세 가지 뼈와 관련된 근육과 인대, 힘줄 및 관절을 둘러싸고 안정시키는 결합 조직 캡슐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캡슐의 조임으로 상완골이 관절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하기 때문에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첫 번째는 경직이다. 어깨 관절의 점진적인 경직으로 인해서 어깨를 전체 운동 범위로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 경직은 종종 팔을 몸에서 멀리 들어 올리는 외전과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외부 회전, 팔을 안쪽으로 돌리는 내부 회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두 번째는 통증이다. 어깨 관절의 둔하거나 쑤시는 통증으로, 움직이거나 밤에 악화되어 수면과 일상 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제한된 동작의 범위이다. 어깨 관절의 제한된 움직임으로 인해서 머리 위로 손을 뻗거나 등 뒤로 손을 뻗거나 몸을 가로질러 손을 뻗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네 번째는 진행성 증상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어깨가 점점 뻣뻣해지고 통증이 느껴지며 움직이기 어려워지게 된다. 이와 같은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인해서 통증과 경직의 증가와 함께 어깨의 가동성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은 어깨 관절의 제한된 움직임으로 인해 머리 위로 손을 뻗거나 등 뒤로 손을 뻗거나 몸을 가로질러 손을 뻗는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위험 요인으로 인해서 오십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특정 위험 요인들 중 첫 번째는 염증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피막에 염증이 생기면 피막이 두꺼워지고 조여져 오십견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고정인데, 수술이나 부상 또는 장기간의 침대 휴식과 같이 장기간 움직이지 않거나 어깨 관절의 사용이 감소하면 오십견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세 번째는 유착이다. 관절낭 내에 유착이나 반흔 조직이 형성되면 오십견의 특징인 경직과 제한된 움직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은 기저 질환이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 질환, 이전 어깨 부상이나 수술과 같은 특정 의학적 질환은 오십견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오십견은 3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며, 각 단계는 어깨 관절의 뚜렷한 증상과 변화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첫 번째인 동결 단계는 어깨 관절의 통증과 경직이 점진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특히 움직이거나 특정 활동을 할 때 어깨에 경미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통증이 심해지고 경직이 더욱 뚜렷해져서 어깨의 전체 운동 범위로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 이 단계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될 수 있다. 두 번째인 동결기는 어깨 관절의 지속적인 경직, 통증 및 제한된 운동 범위가 특징이다. 이 단계에서는 증상이 정체되거나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으며, 어깨가 “동결”되거나 제자리에 고정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일부 사람들은 옷 입기나 머리 위로 손 뻗기, 물건을 들어 올리는 등의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수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된다. 세 번째인 해동 단계는 증상이 점차 호전되고 어깨 기능이 회복되는 단계이다. 운동 범위는 점차 개선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경직이 점차 가라앉게 된다. 증상이 완전히 나아지는 데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 단계에서 어깨의 움직임과 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3) 진단에 따른 치료법

 

오십견의 진단에는 일반적으로 병력, 신체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서 내려진다. 먼저 병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 발병기간, 기여 요인 또는 이전의 부상에 대해서 문진해야 한다. 신체검사에서는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근력, 압통 등을 평가하게 된다. Apley 스크래치 테스트, Codman의 낙하 팔 테스트, Hawkins-Kennedy 충돌 테스트와 같은 신체검사 방법을 이용해서 어깨 기능을 평가하고 특정 제한 또는 불편한 영역을 식별할 수 있다. 영상 검사에서는 다른 질환을 배제하고 관절 침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엑스레이, MRI 또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영상 연구를 통해서 오십견을 직접적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어깨 증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적 이상이나 기타 근본적인 상태를 식별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오십견도 예방 조치를 취하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첫째로는 증상의 초기에 개입해서 치료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어깨 통증이나 경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이러한 조기 개입을 통해서 오십견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는 가동 범위의 운동이다. 유연성을 유지하고 경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어깨 운동을 해야 한다. 셋째는 자세이다.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장시간 움직이지 않거나 어깨 결림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인체공학적인 자세는 피해야 한다. 이러한 질병의 예방 조치를 취했음에도 발병하게 되었을 때는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치료에 힘써야 하는데, 오십견의 치료에는 증상 완화와 운동 범위 개선, 어깨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통증관리는 오십견과 관련된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서 일반의약품 진통제 또는 처방약 등을 처방할 수 있다. 또한 물리치료는 치료사가 처방하는 부드러운 스트레칭 운동, 도수 치료 기법, 가동 범위 운동을 통해서 어깨 관절의 유연성과 이동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주사치료는 어깨 관절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주사해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멸균 식염수 용액을 어깨 관절에 주입해서 관절낭을 늘리고 운동범위를 개선할 수 있는 수수확장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들에도 반응하지 않는 심각한 경우에는 단단한 캡슐을 느슨하게 하고 이동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관절경 방출이나 마취 하 조작과 같은 수술 옵션을 고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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