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사회, 경제 그리고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심각한 질병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오늘은 이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질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전 세계적인 감염병, 코로나에 대하여
코로나(COVID-19)는 'Coronavirus Disease 2019'의 줄임말로, 2019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지칭합니다. 이 질병은 주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될 수 있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환에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중국의 환자들에게서 시작되었지만, 빠르게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질병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한 특징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호흡기 감염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에 의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염성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한 사람이 감염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경미한 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주요 증상에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잠복 기간은 보통 감염 후 2일부터 14일까지이지만,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이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 및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심각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이 긴급하게 추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백신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코로나19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그렇다면 코로나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 증상과 진단에 따른 치료
코로나는 가장 대표적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후각 미 미각 손실등의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37.8도 이상의 고열이 생길 수 있으며, 건성 혹은 가래가 동반된 기침이 나타날 수 있고,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숨쉬기가 곤란할 수 있으며, 전신이나 관절에서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피로감과 동시에 인후의 통증이나 목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후각이나 미각의 손실이 일어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일곱 가지 증상 모두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반면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느껴지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코로나19의 감염 증상으로 병원에 오게 되면 정확한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먼저, RT-PCR 검사를 통해서 호흡기 샘플을 채취하여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감지하는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 샘플을 이용하여 면역 반응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감지하는 항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약국 등을 통해서 자가 진단키트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거나 애매한 경우 자가 키트를 이용해 먼저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진단받은 코로나19의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 면역력 강화를 위한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고열, 통증 및 감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나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관리 및 자가 케어가 어려운 환자 같은 경우에는 수액 치료를 통해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탈수를 예방해야 하며, 호흡곤란이나 산소포화도가 낮을 경우 산소 요법을 통해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밖에도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호흡 보조 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약물이나 항생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실천함으로써 전파를 줄일 수 있으며,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3) 현황 및 예측
현재 코로나 감염자 수와 사망률 등의 감염 현황은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역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감염 현황에 따른 최신 정보는 국내 보건 당국이나 세계 보건 기구(WHO)의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새로운 전 세계적인 감염병이 또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기후 변화, 국제 이동성 증가, 인간과 동물과의 접촉, 약제 내성, 보건 시스템의 취약성 등 여러 요인이 이러한 질병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략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의 코로나 대유행은 이러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투자가 필요하며, 과학 연구와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